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최근에는 오피스먼트와 같은 형태의 새로운 주거공간이 늘고 있다. 인구 유입, 산업 단지 조성 등으로 개발 호재를 누리는 지역이라면 오피스먼트의 투자 가치가 더욱 높아 실거주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이러한 물량에 주목을 하고 있다.”

천안 분양 및 불당 분양을 담당하는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처럼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간인 오피스먼트에 주목하고 있다. 그 중 전문가들과 분양 예정자들의 이목을 끄는 물량은 바로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는 불당에 위치한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다.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는 전용 84㎡ 규모로 이뤄졌으며, 일명 ‘오피스먼트’라고 불리는 20평형대 주거용 오피스텔로 실속과 편리함을 겸비해 눈길을 끈다. 5월 30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는 삼성 효과로 프리미엄을 업은 가운데 소형 주거공간을 찾는 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가 입지한 천안 불당은 삼성디스플레이시티 2단지 건설이 예정돼 대규모 인구 유입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1년 사이 인구가 약 1만 명 이상 늘어 주택시장이 연일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49층 규모의 총 8개 동으로 이뤄진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는 단지 내 학교 용지를 기부 체납했다. 단지 인근에는 갤러리아 백화점, 문화센터, 이마트, CGV, 모다아울렛 등의 다양한 쇼핑문화시설과 3개의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4,145㎡의 규모를 자랑하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또한 시티프라디움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편리한 교통망도 강점이다. KTX 천안아산역, 지하철 1호선 아산역(장항선)이 있어 서울 및 전국으로의 출퇴근이 빠르고 자유로우며, 2016년에는 천안~청주 공항 간 복선 전철 연장과 강남권에 직접적으로 도달하는 수서발 KTX가 개통돼 그 영향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는 교통, 교육, 자연환경, 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며 “‘부동산 불변의 법칙’에 따라 인구가 증가하는 천안 지역에 대규모 개발 호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는 계약금 2차와 중도금 1~5차까지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며, 오는 2018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1577-1174)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