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수혁, 역대급 ‘초섹시’ 뱀파이어

2015-07-06 01:01

[사진 제공=콘텐츠 K]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이수혁이 뱀파이어로 변신해 여심을 습격한다.

오는 8일 수요일 첫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콘텐츠 K 제작) 측은 3일 궁에 사는 뱀파이어 귀(이수혁)의 스틸을 공개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중심으로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을 안긴다는 포부다.

귀는 지하 궁에 살며 왕실을 조종해 인간 세상을 쥐락펴락하는 절대 악이자 사람을 잡아먹고 사는 가장 강한 뱀파이어다.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수혁은 절대 악 뱀파이어 귀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상의탈의도 마다치 않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수혁의 열정과 노력으로 귀라는 캐릭터가 역대급 초섹시 뱀파이어로 탄생했다”고 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