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22기 자치여성대학 수료식
2015-07-03 08:34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 제22기 자치여성대학 수료식이 2일 오후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지역여성인재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자치여성대학은 ‘이천년 역사고도 익산’을 이끌어가는 여성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5월19일부터 2일까지 7주간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됐다.
▲익산시 제22기 자치여성대학 수료식 장면 [사진제공=익산시]
이미지메이킹, 커뮤니케이션 등 전문가 강의(14회)와 익산지역 역사・문화 현장 답사(2회) 등으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출석률 70% 이상인 교육생 40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익산시 자치여성대학은 그 동안 920여명의 여성 지도자를 배출해 여성리더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