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이희준 결별, 연인에서 동료로…

2015-05-28 08:59

[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김옥빈과 이희준이 결별했다.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8일 오전 아주경제에 “김옥빈과 이희준이 헤어진 게 맞다”면서 “지난 4월 서로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 활동을 하다보니 서로 소원해져 결별했다”며 “그러나 동료로써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옥빈과 이희준은 지난해 JTBC ‘유나의 거리’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개커플이 됐다.

이희준은 영화 ‘오빠생각’ 촬영 중이며 김옥빈은 ‘소수의견’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