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상생하는 Sqaure1,인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다.

2015-05-28 08:50
인천시사회적경제 민관공동시장개척단,30일,스퀘어원에서 찾아가는 ‘맞춤 한마당’ 행사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사회적경제 민관공동시장개척단은 오는 30일 인천 최대 복합쇼핑몰 ‘스퀘어원’에서 찾아가는 ‘맞춤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사회적경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으로 구성되어 400여개 많은 기업이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은 태동기를 조금 벗어난 수준에 있어 일반시민, 공공기관, 향토기업의 더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시기이며 인천시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중 공공기관 우선구매 비율이 아직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와 민간 공익위원 및 각 협의회가 참여한 ‘인천시사회적경제 민관공동시장개척단’은 ‘관내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의 연중 추진을 기획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행사를 지난 5월 16일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진행하였고, 두 번째 행사를 금번  30일 연수구 동춘동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 퓨전국악 공연과 다양한 체험, 홍보 등으로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지난5.16.(토)공항공사 ‘맞춤 한마당’[사진제공:인천시사회적경제 민관공동시장개척단]


인천시사회적경제 민관공동시장개척단은 인천시 배국환 경제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여 관내 공공기관, 향토기업, 교육시설에 대하여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확대, 판로개척, 시민사회 홍보를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황의용 인천경제통상진흥원장, 신원철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 한창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상문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회장, 김말숙 YWCA회장, 권순실 식생활개선인천네트워크 상임대표 등 인천의 각 분야 인사들이 공직 및 공익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인천 최대 복합쇼핑몰 스퀘어원은 지역과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는 노력을 쉬지 않고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동기업들의 판로개척과 홍보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문화갤러리를 비롯한 스퀘어원의 장소 제공과 다양한 판촉 기획전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을 모아 함께하기로 하고 실질협력이 가능한 부분에서 업무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사회적경제 민관공동시장개척단은 금번 행사가 1회성 전시홍보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속적 구매로 연결시키기 위하여 기관 차원의 MOU 체결 등 후속 지원 협력을 강화하고 곧 이어 인천도시공사, 서부공원사업소 등 타 공동기관 및 대형유통매장 등과의 공동 협력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