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이브아르, ‘제1회 한중 학술교류 심포지엄’ 개최

2015-05-28 07:26

[LG생명과학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G생명과학은 지난 24일 중국 북경 메리어트 호텔에서 중국 의료진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 1회 이브아르 한·중 학술교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LG생명과학이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 볼륨 에스’의 중국 내 론칭을 기념하고 글로벌 시장의 필러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브아르 볼륨 에스’는 지난해 6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 허가를 받고 중국 시장에 진출, 이브아르의 중국 수출에 탄력을 주고 있는 제품이다.

심포지엄은 성형 및 피부과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시장의 필러 시술 관련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한국 연자로 나선 압구정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한류 뷰티를 이끄는 국내 필러 미용 시장의 트렌드를 전하고, 이브아르 볼륨 에스를 활용한 필러 시술법을 강연했다.

중국 대표로는 광동성 제2병원 성형외과의 뤄셩캉 교수가 글로벌 필러 미용 시장의 흐름과 아시아인에게 적합한 필러 시술법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외산 제품에 대한 심의규제가 까다로운 중국에 이브아르 클래식과 볼륨 제품이 진출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한중 학술교류 행사를 계기로 이브아르가 볼류마이징 대표 필러로서 뷰티 시장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