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액션 ‘시티앤파이터’ 테스트 시작
2015-05-15 16:12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횡스크롤 모바일 액션 RPG ‘시티앤파이터 for Kakao(이하, 시티앤파이터, 중국게임명 천천현투(天天炫斗)’의 첫 테스트를 15일부터 시작한다.
‘시티앤파이터’는 고품질 2D 그래픽과 캐릭터별로 차별화된 스킬 콤보가 보여주는 극강의 타격감이 특징으로 쉽고 간편한 조작감 및 실시간 PvP(이용자간 대결), 다채로운 캐릭터, 장비, 스킬, 펫 등 풍부한 육성 콘텐츠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특히, 중국 최대의 퍼블리셔 텐센트가 직접 개발한 이 게임은 출시 후 한 달 동안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출시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출 10위권에 순위를 올리며 게임성을 입증한 만큼 국내 성공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도 주목되고 있다.
‘시티앤파이터’의 첫 테스트는 사전 등록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테스트에 참여해 캐릭터 생성시 다이아(게임재화) 100개, 20레벨 달성시 200개를 정식 출시 후 지급한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중국 현지 출시 후 줄곧 최고의 인기 액션 RPG로 사랑 받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티앤파이터’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전 가입 페이지 및 공식카페(http://cafe.naver.com/cityfigh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