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초, 바른양치 실천 교육

2015-05-15 13:26

[사진제공=광주시 곤지암초등학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초등학교(교장 박혜숙)가 15일 4학년 96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 보건소 구강보건증진과 협력하에 바른 양치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보건소와 학교와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2개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잘못된 양치습관을 바로 잡아주고 학교에서도 점심식사 후 양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학생들의 치아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교육은 구강전문 강사에 의한 구강보건의 중요성과 올바른 치솟질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강사의 지도하에 직접 올바른 칫솔질을 실천해보는 체험교육 방법으로 진행됐다.

박 교장은 “학생들의 치아건강에 학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학생들이 점심식사 후 양치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여건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초등학교는 매년 4, 6학년을 대상으로 바른양치 실천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전교생이 모두 점심식사 후 양치질을 통해 충치 등 구강질환 예방에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