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5 제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안전교육

2015-05-11 10:44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7일 2015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안전교육은 공공근로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참여자와 감독공무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강성두 차장의 강의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공공일자리 재해사례를 소개하고, 안전수칙 및 안전보호구 착용 요령 등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와 감독공무원 모두가 사업기간 동안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매일 사업시작 전 사업장 안전점검은 물론 참여자의 건강상태 등도 확인해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되로록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8일부터 21일까지 환경정비사업 등 5개 분야 34개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