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예방 실버미술 인지프로그램 운영
2015-05-01 14:0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경로당(2곳)을 선정해 4∼5월까지 매주 1회 치매예방 실버미술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실버미술 교실은 크레파스와 친해지기, 자랑스런 내 손 예쁘게 꾸미기, 꽃버선 만들기, 하소연 인형 만들기, 모자이크 등 매회 주제별 다양한 미술재료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실버미술 교실은 미술활동을 통해 자기표현 향상으로 심리·정서적 안정감 추구와 주의 집중력, 인지기능이 향상돼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최근 치매치료를 위해 비약물요법 또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실버미술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을 치매로부터 보호하고 노인건강 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