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00만 회원 돌파 기념 통 크게 쏜다… 전회원 국내선 할인쿠폰 발급
2015-04-21 10:39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진에어가 홈페이지 회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내선 할인 쿠폰을 진에어 홈페이지 전 회원 대상으로 증정하고 진에어의 총 17개의 국내 및 국제선 전 노선을 특가 판매하는 ‘슬림한 진’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올해 4월 홈페이지 회원 100만명을 돌파한 진에어는 홈페이지 회원 모두에게 국내선 항공권 3000원 할인 쿠폰을 일괄 지급한다. 기존 회원을 포함해 오는 30일 이전까지 가입하는 모든 회원은 별도 신청 및 등록 과정 없이 진에어 홈페이지 내 마이페이지 및 항공권 예매 페이지에서 해당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100만 회원을 기념해 진에어의 국내외 17개 전 노선을 특가 판매하는 ‘슬림한 진’ 프로모션도 오픈한다. 21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열흘 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판매가 진행되는 이번 슬림한 진 특가 프로모션은 오는 6월 1일~8월 31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단, 일부 주말이나 성수기 운항편은 제외)
국내선은 △김포~제주 노선 편도 총액 최저 2만4300원(1만7000원)부터, △부산~제주 노선 편도 총액 최저 1만9300원(1만2000원)부터이다. 각 노선 및 탑승 일자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다. (각 노선별 괄호 앞 운임은 TAX 포함 총액 운임, 괄호 안은 TAX를 제외한 항공 운임만, 환율 변동에 따른 TAX 변동 등으로 총액 운임은 지속적으로 변경되며 상기 금액은 금일 기준 총액 운임임)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경품 및 관광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6월과 7월에 운항하는 인천~오사카 항공편을 21일부터 5월 11일 사이에 진에어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오사카의 대중 교통 이용 패스 상품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