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고객을 위한 맞춤 보장…'현대라이프 VIP정기보험'
2015-04-16 14:16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이달 들어 보장 범위를 확대한 신개념 보험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VIP고객에게 맞춤 보장을 제공하는 정기보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라이프생명이 이달 초 출시한 '현대라이프 VIP정기보험'은 가장이 불의의 질병이나 사고로 경제력을 잃었을 때를 대비해 유가족의 생활자금과 상속재원을 마련하는 상품으로, CEO 및 고소득 전문직 VIP 고객의 특성에 맞춰 설계된 것이 강점이다.
많은 자산을 보유한 VIP고객의 경우 지속적인 투자 등을 통해 자산 가치가 향상되는 경우가 많아 충분한 상속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기업을 운영하는 CEO라면 사망 시 발생할 수 있는 기업의 긴급자금 등 경제적 리스크에 대해 고민이 클 수 밖에 없다.
또 사망 시점에 따라 가입금액의 최대 7배인 7억원의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며, 해당 보험금은 기업의 긴급자금이나 자산의 안전한 승계를 위한 상속재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높은 환급률도 강점이다. 이 상품의 4월 공시이율은 3.67%이며, 가입 10년 후 환급률은 100.5%(40세·가입금액 1억·25년납·20%체증형 기준)가 된다. 적립액을 은퇴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 유동자금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