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외식업지구 육성 총력
2015-04-09 12:59
[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대부도 방아머리 외식업지구 육성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먹거리 관광자원 발굴·육성과 맞춤형 위생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다시 찾고 싶은 음식문화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다.
이미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인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사업’을 통해 지난해 대부도 방아머리를 선정했고, 2년간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외식 산업의 특색과 품격을 갖춘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대부도 방아머리 외식업지구 육성사업으로 대부도의 우수하고 풍부한 해산물 등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과 계절별 테마음식을 개발, 멋스러움과 이야기를 더한 특색·품격을 갖춘 선진 우수외식업지구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용호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 음식문화 관광도시 육성사업으로 공동브랜드 지주 상징물 설치하고, 안내도·표지판도 설치해 대부도 방아머리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