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장년 비전업 퇴직설계 프로그램 운영

2015-04-08 08:57

[사진=성남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퇴직을 앞둔 40~59세 근로자가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중장년 비전업’ 퇴직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개 기수별로 15명씩 ▼4월 13일~5월 15일 ▼6월 8일∼7월 10일 ▼9월 7일∼10월 16일 성남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1주차·사무직 퇴직자의 취업현황, 취업과 창업 성공사례, 퇴직을 기회로 만들기 ▲2주차·심리안정, 변화관리 ▲3주차·자신의 흥미·직무 전문성·재능, 다양하게 일하는 방식 ▲4주차 단·장기 자신의 일 찾기, 직업가치 탐색 ▲5주차·직업정보 탐색방법 이해 등이다.

교육이 있는 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참여식 강의 시간을 포함해 개별상담 시간이 마련되며,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참여수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중장년 비전업’ 퇴직 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성남시 소재 기업 퇴직 예정자는 기수별 신청 날짜를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기업/경제/일자리→주간구인정보)에서 확인한 후 신분증과 재직증명서를 준비해 시청 2층 성남일자리센터를 찾아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