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소희도 깜짝 놀란 하버드대 학비는?

2015-03-25 10:49

택시 윤소희, 남지현 신아영[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아나운서 신아영이 미국 하버드대학교 학비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상위 1% 공부법' 특집으로, 신아영과 배우 남지현, 윤소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신아영은 "하버드의 경우 집안 형편에 따라 장학금이 나온다. 외국인도 차별하지 않는다"면서 "하버드대학교 학비는 1년에 5000만원 정도다. 4년이면 2억이 넘는데, 웬만한 집에서는 감당 못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택시 윤소희 남지현 신아영, 대박이다", "택시 윤소희 남지현 신아영, 공부 잘해도 돈 없어서 못 다닐 수도 있겠네", "택시 윤소희 남지현 신아영,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고, 윤소희는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남지현은 서강대학교 심리학과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