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학부모 무료 부모교육 특강
2015-03-13 11:3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문화재단이 지난 12일 2015년도 새 학기를 맞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무료 부모교육 특강을 열었다.
이번 수업은 오은영 박사가 쓴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라는 주제를 갖고 이윤영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총 3가지 소주제인 ‘걱정 많은 엄마와 무관심한 아빠’, ‘불안한 부모, 충돌 상황별 해법을 찾아라!’,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로 수업이 시작됐다.
이윤영 강사는 “부모 스스로 정체성이 흔들리게 되면 불안함이 표출되고 그 불안함이 자녀에게 화를 내는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어 아이들의 반항과 부모의 불안감이 계속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부모 스스로 불안함을 갖고 있음을 인정하고 불안을 풀 수 있도록 하는 법을 찾도록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