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디, 예능감 폭발 귀엽고 섹시한 고양이 변신

2015-03-12 08:38

[사진 = 해당 유튜브 캡쳐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블레이디 멤버 기루가 개인 SNS를 통해 ‘훈제란 안에 흰자 노른자’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동영상에서는 블레이디의 멤버 기루와 가빈, 다영이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AOA ‘사뿐사뿐’에 맞춰 코믹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각각 블랙, 화이트, 옐로우의 트레이닝복의 모자를 깊이 쓴 멤버들은 초반에는 쑥스러운 듯 웃음을 참지 못했지만 이내 진지한 표정으로 코믹스러운 춤을 소화해내고 있다.

지난 9일 진행된 새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블레이디 티나가 “이번에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많이 출연해 우리가 얼마나 재미있는 지 알려주고 싶다”라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던 것을 영상 하나로 증명한 것이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연습실에서 이러고 노는 블레이디!!”, “예능감 쩐다!! 진짜 기대된다!!”, “이쁜 척 하는 것 마저 귀여우면 어째!!”, “코믹 댄스에도 숨길 수 없는 섹시 본능” 등의 의견을 전했다.

한편, 블레이디는 오는 4월1일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