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타임캡슐 투함행사 열어

2015-03-06 14:16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6일 오전 `15년도 미래계획을 적어 밀봉하는 2015 미래비전 다짐서타임캡슐 투함 행사를 개최했다.

타임캡슐 투함행사는, 강 서장을 비롯, 각 과장, 협력단체원, 현장 대표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안양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 직원이 개인별로 작성한 2015년도 미래비전 다짐서를 밀봉했으며, 이에 따라 이름도 “2015 동안경찰 미래비전 타임캡슐”로 정했다.

2015년 미래비전 다짐서는, 경찰행정 및 개인역량 발전을 위한 단기(1월)·중기(반기)·장기(1년)과제 총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약 1,000매의 다짐서가 타임캡슐에 보관될 예정이다.

작성된 다짐서는 향후 세 차례 개봉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정해진 기간 동안 다짐한 내용을 꾸준히 실천했는 지 자기반성과 성취도를 측정, 향후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동안경찰이 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 서장은 “올 한해 구체적 미래계획을 담은 다짐서를 바탕으로 동안경찰이 안양시민들에게 보다 스마트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하나의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본인부터 솔선수범 해 다짐한 내용을 꾸준히 실천, 안양지역 시민들에게 명품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