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22일 개소…본격 운영
2015-01-23 11:42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사진=안성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는 서부권(공도 양성 원곡)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질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지난 22일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공도읍 공도로 51 - 11(용두리) 일원 3106㎡ 부지에 연면적 1184㎡ 지상 2층 규모로, 인근에 공도 시외버스정류장 과 차량등록사무소가 위치하고 있다.
주요시설로 1층에 모자보건실 건강상담실 임상병리실 건강관리실 금연실 영상의학실, 2층에는 교육실 건강체험관 사무실이 들어섰다.
주요서비스로는 △건강진단서 및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골밀도 측정 △각종 혈액검사 △서부권 보건지소(공도 원곡 양성) 순회진료 △출산준비교실 △모유수유클리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창의 건강교실 △건강체험관 등이다.
또한 고혈압·당뇨, 체성분‧체력검사을 하나로 운영하는 원스톱 서비스 등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은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2월중에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