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샤를리가 아니다
프랑스에서 "내가 샤를리다"에 이어 "나는 샤를리가 아니다"라는 구호가 확산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 보도에 따르면 "나는 샤를리가 아니다"라는 구호는 타 종교를 모욕하는 자유까지는 허용할 수 없다는 뜻이 담겼다.
샤를리 에브도가 테러 이후 14일 처음으로 낸 '생존자 특별호'에서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 만평을 표지에 실으면서 이 같은 논란은 더욱 확산했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어린이집 4만3752곳과 유치원 8826곳 조사"
경찰이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전국 어린이집 4만3752곳과 유치원 8826곳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15일 경찰청은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과 비슷한 일이 끊이지 않아 특단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100억원 세금신고 누락 원인"
100억 원이 넘는 세금신고누락이 결국 장근석의 발목을 잡았다. tvN 측은 장근석의 '삼시세끼-어촌편'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15일 tvN을 운영하는 CJ E&M은 "장근석의 세금신고누락 관련 보도가 있었다. 소속사에 확인해 본 결과 고의성은 없었다" 며 "하지만 계속해서 후속 보도가 나오고 있어 장근석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슬람 테러조직과 총격전 "벨기에 동부서 경찰과 충돌 2명 사살 1명 체포"
15일(현지시간) 벨기에 경찰이 동부지역에서 테러를 준비 중이던 이슬람 극단주의자 2명을 사살했다고 공영방송 RTBF가 보도했다.
경찰은 독일과 인접한 동부 베르비에에서 테러조직의 은신처로 의심되는 건물을 급습해 조직원 2명을 사살했고, 1명을 체포했다

▶소유-기리보이-기현 콜라보레이션 '팔베개' 알려
소유, 기리보이, 기현이 뭉쳐 만든 콜라보레이션 곡인 '팔베개'가 탄생했다.
걸그룹 씨스타 소유, 래퍼 기리보이와 연습생 기현이 호흡을 맞춘 신곡 '팔베개'는 이단옆차기가 작사·작곡한 노래로 로맨틱한 느낌이 가득한 러브송이다. 소유와 기현이 남녀 파트 노래를 맡고 기리보이가 랩을 더했다.

▶인질범 김상훈,작은딸 살해 전 성추행
경기도 안산 인질 살해 사건의 범인 김상훈이 작은딸을 살해 전에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인질범 김상훈은 12일 밤 9시께 부인 A(44) 씨의 전 남편인 B(49) 씨 집에 침입한 후 A씨의 큰딸(17)과 작은딸을 결박했다. 이후 귀가한 B씨를 살해하고 작은딸에게 "사랑한다. 너는 내 여자다"라고 얘기하며 성폭행을 시도했다.
또 김상훈은 작은딸의 결박을 풀고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뒤 성폭행까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성 1호기 계속운전 결정 연기
15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월성 원전 1호기의 계속운전 여부를 심사했으나 최종 결론을 내지 못하고 차기 회의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
월성 1호기는 지난 2012년 11월 설계수명 30년을 넘겨 가동을 중지하고 지금까지 계속운전을 위한 심사를 받아왔다.

▶도곡시장 화재 점포 11개 태우고 진화
15일 오후 3시20분쯤 서울 한티역 부근 도곡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도곡시장 내 5개 점포가 모두 불에 탔고 6개 점포는 부분적으로 소실돼는 피해를 입었다.

▶정전기 없애는 법 "손에 수분크림"
겨울철을 맞아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정전기 없애는 법이 화제다.
정전기를 없애기 위해선 먼저 손을 자주 씻고 수분크림을 발라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양말을 벗는 것도 정전기 예방에 좋다. 정전기가 생기는 즉시 발을 통해 땅으로 흘러가기 때문이다.

▶피츠버그 조디 머서 강정호의 자신감에 도발?
강정호의 피츠버그 파이리츠 유격수 경쟁자인 조디 머서가 강정호의 자신감에 긍정을 표했다.
머서는 강정호와의 유격수 경쟁에 대해서는 "그가 자신감을 갖고 오는 일은 좋은 일이다. 우리가 능력에 자신감을 갖고 하나의 목표로 향한다면 우리 팀(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라고 말했다.

▶해피투게더3 박근형 아들이 윤상훈?
배우 박근형이 아들 윤상훈에게 성을 바꾼것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박근형은 "박상훈이라는 이름이 딱딱한 면이 있어서 발음상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고 싶어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며 "그래도 난 아버지로서 불쾌하다"고 속내를 밝혔다.

▶아역배우 홍화리, 아빠 홍성흔 술 버릇 폭로
지난 1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홍성흔 딸인 홍화리는 "(아빠가)술을 많이 안 드신다" 며 "하지만 한 번은 (아빠가 술에 취해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잔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