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아파트 화재 영상] 남매의 안타까운 죽음…연기 마신 주민 3명은 치료중
2015-01-13 15:0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양주 삼숭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남매가 목숨을 잃었다.
13일 오전 9시 58분쯤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일어나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집에 있던 A(23)씨가 숨졌으며, 중태인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던 A씨의 누나 B(28)씨가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4층에서 시작된 연기가 순식간에 5층으로 퍼지면서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아파트 주민 50여 명도 긴급 대피했다.
[제보영상] 양주 삼숭동 아파트 불 '5명 사상'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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