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농업인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현장컨설팅

2014-12-24 11:40
옹진군농업기술센터, 북도면 농업인 현장컨설팅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농업인의 자립 경영능력을 높이고 핵심영농기술의 현장 접목을 위하여 버섯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영지버섯, 꽃송이버섯 생산기술 및 유통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23일에서 24일까지 2일간 북도면 버섯재배농가는 전북 임실군 임실읍에 위치한 영지버섯 재배농장인 휴먼푸드와 순창군 구림면에 위치한 꽃송이버섯 농장을 방문하여 영지·꽃송이버섯에 대한 재배기술, 운영 및 유통 현황 등을 벤치마킹함으로써 버섯작목에 대한 현장감있는 교육을 받았다.

옹진농업인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현장컨설팅[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에게 피부로 느끼는 현장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여 생산·가공·유통·관광체험을 접목한 6차산업의 육성으로 버섯을 농가소득 주작목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