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 가족관계 강화 프로그램 대상 수상
2014-12-04 08:2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5일 오후 경기도 주최 ‘2014년 장애인 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다.
수상 프로그램은 소망재활원에서 진행한 시설장애인의 가족관계 강화 프로그램 ‘행복한 동행을 위해 지금 우리가 갑니다’이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 자녀를 가진 부모가 양육의 어려움 때문에 아동을 시설에 맡긴 경우 상실된 가족관계를 회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장애인 자녀가 부모님께 ‘사랑의 밥상’을 차려 드리고 가족의 일상을 함께 체험하도록 한다.
이러한 과정은 장애인 자녀의 사회적 성장을 돕고 부모에게도 인식의 변화를 줘 가족 관계를 이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