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여성 임원 등용 6년째 지속
2014-12-01 11:09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코오롱그룹 내 여성 임원 선임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2015년 코오롱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총 31명이 승진 및 전보 발령난 가운데 2010년 이래 매년 1~2명씩 여성 임원 신규 임용 및 승진 인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정림 코오롱인터스트리 럭키슈에뜨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했다. 지난해에는 이수영 코오롱워터앤에너지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발탁돼 코오롱그룹 최초로 여성 CEO가 탄생하기도 했다.
이어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조직 안정을 추구하면서 변화가 필요한 분야에는 실행력 있는 인재를 기용해 혁신을 주도하도록 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코오롱그룹 인사자 명단이다.
△(주)코오롱
▷상무 김민태 ▷상무 박문희 ▷상무보 양윤철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부사장 신재호 ▷부사장 박한용 ▷전무 이진용 ▷전무 김철수 ▷상무 한인식 ▷상무 장희헌 ▷상무 류득수 ▷상무 이상목 ▷상무보 변재명 ▷상무보 노경환 ▷상무보 한창우 ▷상무보 이장희 ▷상무보 박준성 ▷상무보 김정림(金正林)
△코오롱글로벌(주)
▷상무 전철원 ▷상무 한영호 ▷상무보 김문수 ▷상무보 정공환 ▷상무보 강승철
△코오롱생명과학(주)
▷상무 이상우
△코오롱플라스틱(주)
▷상무 방민수
△코오롱베니트(주)
▷상무보 김형민 ▷상무보 이종찬
△스위트밀
▷상무 홍춘극
◇전보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 이철승 ▷전무 최영무 ▷상무 김용섭(金龍燮)
△코오롱글로텍(주)
▷상무 오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