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자체 브랜드 콩순이,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2014-12-01 09:21
1일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첫 방영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영실업의 자체 개발 캐릭터인 콩순이가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태어난다.
1일 영실업은 콩순이를 활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을 재능TV를 통해 첫 방영한다고 밝혔다.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은 신개념 교육용 3D 애니메이션이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일상에서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황미연 영실업 마케팅팀 상무는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방영을 통해 영실업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캐릭터의 애니메이션 기획과 제작을 완료했다. 이로써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캐릭터 및 콘텐츠 생산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나가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