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수입식품·축산물·수산물 비교분류 안내서' 제작 ·배포

2014-11-28 11:45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부산지방청은 수입업체가 수입식품 신고시에 제품 분류를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수입식품·축산물·수산물 비교분류 안내서'를 제작하여 28일 배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리플릿은 WTO 가입 및 FTA 체결 등으로 세계 각국에서 수입되는먹거리들이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에 식품·축산물, 가공식품·수산물의 분류에 어려움을 겪는 수입업체와 관련 담당 공무원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 되도록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 식품·축산물, 가공식품·수산물 비교분류 체계 설명 ▲ 혼동하기 쉬운 제품, 주로 착오를 일으키는 제품 및 자주 질문하는 제품의 비교분류 사례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리플릿이 수입업체들이 수입신고시 고려하여야 할 법령과 관련 서류들에 대한 이해를 높여 원활한 수입식품검사 업무 수행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