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체코 보니푸에리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콘서트
2014-11-28 11:39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문화회관(관장 박성택)은 12월 13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유럽 최정상의 소년합창단인 ‘체코 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초청 내한 공연을 가진다고 밝혔다.
보니푸에리(Boni Pueri)는 라틴어로 ‘착한 소년들(Good boys)’이라는 뜻으로 1982년 창단된 유럽의 대표적인 합창단 중에 하나이다.
북미, 유럽, 아시아를 아울러 2,500회 이상의 콘서트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굴지의 음악사인 ‘EMI’, ‘BMG’, ‘Supraphon’ 등과 20여 장의 컴필레이션 음반 작업을 함께 하면서 전 세계에 보니푸에리의 이름을 알렸다. 체코의 문화대사로 활동하며 세계 유수의 음악축제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