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 지하철·은행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 만들기… 기대
2014-11-27 12:31
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과거 '더 무지개 라이브' 출연 당시 만난 두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한다.
강남의 두 친구는 구리 이모댁으로 향하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최승리와 통장 잔고 3422원의 아픔을 함께 나눈 은행 직원 한송이다. 강남은 두 사람에게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며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
용산의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만난 강남과 두 친구는 어제 만난 듯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최승리와 한송이는 첫 만남임에도 불구, 강남 못지않은 친화력을 발휘했다. 세 사람은 자취생활을 하는 사회 초년생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세 친구의 불타는 금요일 회동은 28일 밤 11시 15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