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체육회 이사회의를 통해 2014년을 마무리

2014-11-24 10:38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24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태릉선수촌에서 ‘2014년 4/4분기 양주시체육회 이사회의’를 진행했다.

현삼식 양주시장, 체육회 이사, 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신규이사 6명(▲유영민 ▲주광식 ▲우영선 ▲도후성 ▲이남미 ▲홍종관)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4/4분기 생활체육회 사업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종 대회의 결과보고를 진행함은 물론 직장운동경기부 및 학교체육활동현황에 대한 보고를 가지고 상호 간 기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양주시체육회가 2015년에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는 지난 9월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인천아시안 게임’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정다운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고 김잔디 선수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 10월 제주도에서 개최한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유도와 볼링을 비롯한 다양한 경기를 통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2014년 이와 같은 성과는 선수 개인의 노력은 물론 이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의한 결과라 생각하며 2015년에도 양주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