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독의학회 학술대회, 2018년 부산서 개최
2014-11-14 15:43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전 세계 중독관련 전문 의료인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중독의학회(ISAM)의 2018년 학술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2018 ISAM 유치위원회 (이하 유치위원회)는 지난 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2014 ISAM 연차총회에서 2018년 개최지로 한국의 부산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게 되는 2018년 ISAM 학술대회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ISAM 학술대회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500명 이상의 중독관련 전문 의료인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NIDA(국립약물중독연구소)가 후원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