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찾아가는 청년버스' 인하대에서 이틀간 정차

2014-11-14 09:19
- 11.18~11.19. 진로 적성 및 자기계발과 취업(창업) 등 상담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청년정책발전을 위해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청년위원회의 ‘귀(耳)’가 되어 정부와 청년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정부의 청년대상 사업에 대한 상담 및 정보 제공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조된 상담버스를 이용하여 전국 방방곡곡의 청년들과 소통하는 ‘2014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10시부터 17시까지 인하대에서 행사를 실시한다.

18일 첫날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사회적기업진흥원, 금융감독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참여하여 우수 중소기업·중견기업 안내 및 취업정보 제공 창업 관련 상담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사회적기업 관련 정보 및 소셜벤처 관련 상담, 정부 학자금대출 및 청년․대학생에 대한 긴급 자금 대출과 대학생을 위한 신용회복지원 콘텐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째인 19일에는 산업인력공단, KOICA, KOTRA ,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참여해 해외 취·창업, 인턴 관련 컨설팅 및 프로그램 안내와 해외 파견 봉사단 안내 및 월드프렌즈 해외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버스가 정차하는 동안 미니 카페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진로적성검사 및 상담을 실시할 수 있으며, 취업상담사와 취업을 위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위원회 홈페이지(http://pcyg.young.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397-50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