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사뿐사뿐 쇼케이스, 섹시 캣우먼으로 변신…'가죽의상'에도 굴욕없는 몸매
2014-11-11 07:4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걸그룹 AOA가 캣우먼으로 변신했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AOA는 신곡 '사뿐사뿐'으로 요염함과 섹시함을 드러냈다.
특히 멤버들은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검은색 가죽 의상을 입고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안무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가죽 의상을 입기 위해 멤버들은 다이어트도 감행했다.
또한 캣우먼이라는 컨셉을 위해 뮤지컬 '캣츠'와 SBS '동물농장'에 나온 고양이를 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 연구를 많이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번 타이틀곡 '사뿐사뿐'은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은 여자의 앙큼한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