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현관 로비 쉼터 설치·운영
2014-11-04 11:3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이달부터 시민·직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청 현관 로비에 쉼터를 설치, 운영한다.
시청 현관 1층 오른쪽에 마련한 이 쉼터에는 58.8㎡ 면적에 7인용 및 2~3인용 테이블 및 의자 4세트를 비치해 한꺼번에 20여 명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식탁·의자는 흰색과 노랑, 빨강 색상을 사용해 최대한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꾸몄다.
또 커피를 마시며 독서 및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500원을 투입하면 고급 원두커피가 나오는 커피머신기와 칸막이 겸용 책장, 컴퓨터 테이블과 PC(2대), 오디오, TV 등을 갖춰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조명 역시 천정에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5개의 서스펜션 조명을 달아 은은하고 격조 높은 쉼터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