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 브레이크 패드 등 주요부품 7종 최대 30% 가격인하

2014-11-03 09:40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3일부터 메르세데스 벤츠 상용차 주요 부품 7종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최대 30% 인하한다.[사진=다임러 트럭 코리아]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 상용차 주요 부품 7종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상용차 모든 트럭 차종에 장착되는 소모성 부품인 클러치,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스티어링 로드 및 냉각 장치류인 라디에이터 및 팬클러치, 그리고 램프류인 헤드 램프 총 7종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들은 메르세데스 벤츠 전국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 14곳에서 최대 30% 인하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관계자는 “메르세데스 벤츠 상용차는 각 모델에 맞는 순정부품을 장착할 때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경제적인 가격대의 순정부품을 제공하고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객들은 순정부품 사용을 통해 장기적인 차량 유지‧관리를 합리적, 경제적으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 사고 및 재수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측은 메르세데스 벤츠 상용차 고객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