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앤더머스, 바른 이유식 ‘키우밀’ 정기배달 론칭, ‘1+1’ 기념 이벤트

2014-11-02 15:18

국내 유일 종합 정기배달(서브스크립션) 커머스 덤앤더머스가 천호식품과 함께 진행하는 이유식 '키우밀' 정기배달서비스[사진=덤앤더머스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종합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덤앤더머스(대표 조성우, www.dummerce.com)는 지난달 31일 국내 최고로 이유식 전문가들과 손잡고 ‘키우밀’ 이유식 정기배달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키우밀 이유식은 천호식품 자회사인 뉴트리밀이 제조하는 이유식 브랜드로, 국내 유명 이유식 연구가 김명희 선생이 레시피 연구개발을 맡았으며, 최상의 이유식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연구개발, 식품제조, 배달’ 분야의 달인들이 뭉쳐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덤앤더머스측은 설명했다.

덤앤더머스는 서울 전역, 경기, 인천 일부 지역에는 우유배달처럼 새벽에 고객 대문 앞까지 신선·신속배달을 하며, 기타 지역은 전국 신선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론칭 기념으로 이유식 신청기간만큼 덤으로 기간을 더해주는 ‘1+1’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2회 신청 시 최대 28만8000원이나 무료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바른 이유식을 지향하는 키우밀은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 등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기농 곡류, 국내산 채소, 1등급 한우 등 100% 확인, 관리될 수 있는 원료만을 고집한다. 또한 식재료 본연의 고유한 맛과 색을 지키기 위해 저온살균냉각 기법 및 최소 가공공정을 도입했다.

특히 이유식은 제조시설의 신뢰성이 매우 중요한데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 천호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 조리실, 충진실, 살균 냉각실 등 전체 공장 내부에 사용되는 물뿐만 아니라 공기까지도 최신 정화시설을 통과시킬 정도로 엄격한 위생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조성우 덤앤더머스 대표는 “키우밀 이유식 정기배달서비스를 시작으로 전문가, 올바른 재료, 신선배달물류를 근간으로 하는 다양한 유아(키즈) 먹거리 정기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덤앤더머스는 현재 100여 가지의 정기배달 서비스 및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