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여성 방문교육지도사’ 대상 가정폭력등 범죄예방특강
2014-10-26 15:23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2014. 10, 24(금) 11:00, 대전 서구 도마동에 있는 대전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여성 방문교육지도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언어, 생활방식 등 문화적 차이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에 대하여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로,
특강에서는 신설된 아동학대 특례법 안내 및 가정폭력 예방법 등 각종 범죄예방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은 물론, 각종 범죄피해 예방 및 상담을 도와주는 등 지속적인 연락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이번 특강의 계기로 소회계층인 다문화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 및 가정폭력 등 각종 외국인 관련 범죄 예방에도 효과에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