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민호, 11월 9일 싱가포르 글로벌 투어 진행

2014-10-20 00:50

이민호[사진=(주)유포리아 서울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 배우 이민호(27)가 11월 9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투어 ‘리부트 이민호’를 개최한다. ‘리부트 이민호'는 글로벌 투어로 베이징, 도쿄를 거쳐 싱가포르 '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두 시간 동안 펼쳐진다.

'리부트 이민호'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로, 배우 이민호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특별한 컨텐츠를 마련했다. 팬들을 위한 새 앨범 '노래할게'의 수록 곡 무대를 포함하고 있다.

이민호는 지난해 아시아 8개 도시에서 진행했던 글로벌 투어는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총 5만2천여 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성황리에 마친 베이징과 도쿄에서 열린 글로벌 투어에서는 지난 해 보다 더욱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특히 도쿄에서는 관객 올 스탠딩으로 2부를 이어가며 뜨거운 열기를 더하였다.

티켓은 싱가포르 현지 티켓사인 Sportshub Tix를 통해 단독 판매되고 있으며 서울을 포함한 다른 공연 일정은 추후 공연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