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 주말 3일간 1만8000명 인파

2014-10-19 15:29

의정부 민락2지구에 공급되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는 방문객들 모습.[사진=금강주택]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금강주택은 의정부 민락2지구에 공급하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에 지난 17~19일 1만8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금강주택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입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하려는 방문객들로 사흘 내내 100~200m의 긴 행렬이 이어졌다. 방문객들 중 아이를 데리고 온 30~40대 젊은 부부들이 많았다.

천보산, 민락천 수변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에 민락초, 송양중, 송현고 등이 가깝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것이 장점으로 작용했다는 게 회사 측 분석이다. 3.3㎡당 700만원대로 분양가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모델하우스 1층에는 전용 60㎡, 84㎡의 유닛이, 2층에는 최상층 가구에 제공되는 다락방 유닛이 마련돼 있다. 전용 60㎡에는 가족 수에 따라 침실공간을 변형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가 설계됐다. 전용 84㎡A에는 주방 옆에 알파공간이 조성돼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방 또는 대형 펜트리 공간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지하 1층~지상 26층, 8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60~84㎡ 총 716가구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의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2순위, 23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민락동 산 90-2번지(민락2지구 이마트 맞은편)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