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강필구에 각서 받은 뒤 송대관 위해 '인생극장' 출연?…쇼윈도 부부였나
2014-09-29 12:5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김주하 앵커가 남편 강필구에게 각서를 받은 뒤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지며 연출이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트로트 가수 송대관의 처조카인 강필구는 지난 2012년 김주하와 함께 KBS '스타 인생극장-송대관 편'에 출연해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 음식을 챙겨주며 다정하게 식사해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김주하-강필구의 모습을 보던 송대관은 "우리 조카가 참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이후 결혼생활을 유지하던 김주하는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을 진행했으며, 지난 4월 민사소송을 제기해 승소 판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