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정지훈, 수트의 정석 선보여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대표님'
2014-09-24 12:51
지난 주 방송 말미 현욱(정지훈)은 세나(크리스탈)에게 “노는 것이 지겹다”며 “AnA에서 일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진 속 현욱 역의 정지훈은 ‘슈트의 정석’으로 거듭난 모습이다. 1, 2회때는 다소 편안해 보이는 니트 패션을 선보였던 정지훈은 AnA의 대표직을 수락한 이후 의상에도 변화를 줬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배경이 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반 기획사 AnA에 현욱과 세나가 입성함으로써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비의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상속자들’에서 깜찍한 매력을 과시했던 크리스탈이 여주인공으로 나섰다. ‘닥터챔프’와 ‘여인의 향기’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온 노지설 작가와 박형기 감독의 새 작품으로,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청춘의 코믹 감성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