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순위에서 참가국(45개국)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현재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인 중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과 금메달 1개 차이로 격차를 좁히고 있다. 

3, 4, 5위인 몽골, 카자흐스탄, 일본은 금메달 개수가 각각 2개, 2개, 1개에 불과해 1·2위인 한국, 중국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사이클 남자 단체스프린트,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여자 사브르 개인전, 우슈 남자 장권, 남자 10m 공기권총, 남자 단체전 10m 공기권총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