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한마당 행사 열어

2014-09-15 16:00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3일 제1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0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게임과 레크레이션, 운동회 등을 하며 복지업무 수행에 따른 그간의 피로를 풀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운동회는 공굴리기, 인간 탑 쌓기 등이 팀별 응원전속에 진행되면서 결속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또 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마련돼 안양노인전문요양원 이경자 씨, 안양지역자활센터 김숙향 팀장, 부흥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정성경 씨, 한숲지역아동센터장 권훈상 씨 등 27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이들이 있기에 지역사회가 행복할 수 있다”며,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