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티맥스소프트(대표 남정곤)와 관계사인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맥스데이터(대표 장인수)가 부산•경남 지역 기업을 타겟으로 하는 지역로드쇼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부산 롯데호텔 42층 아스토홀에서 개최되는 ‘티맥스 부산•경남 로드쇼 2014’는 부산•경남 지역의 제조분야를 포함한 공공과 금융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경영효율화와 수익성 향상을 위한 IT 환경 구축’이라는 주제로 티맥스의 다양한 핵심 솔루션이 소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티맥스소프트의 핵심 제품인 제우스(JEUS)를 중심으로 한 △J2EE 미들웨어 기반 아키텍처 구성 및 모니터링 방안을 시작으로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솔루션인 시스마스터(SysMaster) 제품 시연이 진행된다.

또한 최근 공공을 비롯해 금융 및 제조분야로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티맥스데이터의 국산 DBMS 티베로(Tibero)를 중심으로 △티베로의 최근 발전 및 DB 마이그레이션 방법론과 △티베로 DBMS 성능 극대화 및 안정적 운영방안 등 다양한 기술 사례들이 발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핵심 SW의 국산화를 통해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하겠다는 정부의 ‘SW 중심사회’ 실현전략 발표 이후 시장에서 국산 SW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산 SW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제조업 고객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