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 초음파 진단기 해외 프로젝트 잇단 선정
2014-09-01 09:54
▲삼성메디슨 초음파 진단기 ‘HM70A’ [사진=삼성메디슨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삼성메디슨은 자사의 이동형 초음파 진단기 ‘HM70A’와 ‘PT60A’가 해외 의료 프로젝트들에 주요기기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삼성메디슨은 영국 국가보건서비스가 진행하는 복부 대동맥류 검진 프로그램의 공급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노트북형의 하이엔드급 HM70A를 영국·아일랜드·스코틀랜드 전역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더 빠른 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것으로 미국에서 응급 진료에 삼성메디슨의 초음파 장비 적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프랑스·일본 등에서도 자사 의료기를 활용한 의료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