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 "300C 디젤 1150만원 할인"
2014-09-01 09:35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주력 모델인 300C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고 한-캐나다 FTA 협상 혜택을 선반영한 할인 특별 프로모션을 300C 디젤 모델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디젤 세단 300C 디젤 모델을 400대에 한하여 1150만원 할인된 49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300C 디젤은 크라이슬러와 피아트가 공동 개발한 3.0ℓ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국내 유일의 아메리칸 프리미엄 디젤 세단으로, 239마력의 최고출력과 동급 최고인 최대토크 56.0kg·m의 성능을 지녔다.
300C 디젤의 연비는 복합 13.8km/ℓ, 고속도로 18.6km/ℓ, 도심 11.5km/ℓ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300C 디젤 모델 외에도 300C 3.6 가솔린은 4480만원으로 1120만원 할인, 4륜구동 모델인 300C AWD는 5580만원으로 1060만원의 할인을 하고 있다.
한편 크라이슬러 300C는 터치 스크린 방식의 8.4인치 유커넥트(UConnect®) 커맨드 센터에 탑재된 한국형 내비게이션, 우천 시 제동 거리를 줄여주는 레인 브레이크 서포트(Rain Brake Support), 겨울철에 유용한 스티어링 휠 열선 및 앞·뒤 좌석 열선 시트, 앞 좌석 통풍시트, 계절에 따라 음료의 온도를 유지 시켜주는 냉온장 기능의 조명식 앞좌석 컵홀더, 운전자 체형에 따라 페달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는 조절식 페달, 뒷좌석 탑승자를 배려한 리어 선쉐이드, 무릎 에어백 등 65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