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복귀 14승 달성에 대해 류현진(27,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사진)은
몸은 전혀 이상 없고 늘 하던대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개최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류현진 복귀 14승을 달성했다.

류현진 복귀 14승 달성에 대해 류현진은 “15일이 지났는데 생각보다 (몸 상태에) 전혀 이상이 없었다”며 “아픈 부위도 없었고 평상시와 똑같았다. 불안한 생각도 없었다”고 말했다.

류현진 복귀 14승 달성에 대해 류현진은 ‘부상 이후 특별히 준비한 것은 있었나?’라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었다. 아팠다고 따로 준비한 것은 없다”며 “늘 하던 대로 했다. 오늘도 똑같이 준비했다”고 답했다.

류현진 복귀 14승 달성에 대해 류현진은 커브가 좋았다는 평가에 대해 “다른 날보다 좋았다. 커브의 각도 좋았다”며 “체인지업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 모든 구질이 괜찮았다”고 말했다.

류현진 복귀 14승 달성에 대해 류현진은 “한 번씩은 (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쉬는 것이) 너무 길지 않으면 모든 투수에게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현진 복귀 14승 달성에 대해 류현진은 ‘올해 몇 승까지 예상하나?’라는 질문에 “승리를 생각하지 않고 나간다”며 “마운드에 올라 선발투수가 해야 할 일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류현진은 지난 달 1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엉덩이 부상을 입었다. 이후 15일 동안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가 18일 만인 이날 마운드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