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추석 맞아 소외 계층에 부식 제공

2014-09-01 11:02

서울 영등포구 LG전자 강서빌딩에서 배상호 노조위원장 (오른쪽)과 LG전자 직원들이 부식품세트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추석을 맞아 소외 계층에게 각종 부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 노동조합은 오는 3일까지 독거노인가정, 조손 가정(65세 이상인 조부모와 만 18세 이하인 손 자녀로 구성된 가정) 250여 가구에 ‘사랑의 부식 박스’를 전달하고 사원대표 협의체 ‘주니어보드’는 부식품 세트를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사랑의 부식 박스에는 쌀, 김, 밀가루, 통조림, 식용유 등 약 10가지 품목이 담겼다.

아울러 LG전자 ‘라이프스굿 자원 봉사단’은 4일 저소득 계층을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전자제품을 수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