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강남구 해외환자 유치 우수기관 선정

2014-08-28 16:01

26일 신연희 강남구청장(왼쪽)이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측에 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기관 공로패를 수요하고 있다.[사진=예송이비인후과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는 서울 강남구 의료관광 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해외환자 유치 우수기관에는 강남구에 있는 총 21개 의료기관이 선정됐으며, 예송이비인후과는 이비인후과에서는 유일하게 공로패를 받았다.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는 2007년부터 1대1 해외환자 맞춤 진료체계를 운영 중이다. 또 외국인 의사 국내 연수, 동북아시아 나눔의료사업 등 국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형태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원장은 “세계 40여개국 환자들이 예송이비인후과의 의료 기술력을 믿고 찾아오고 있다”며 “우리 의료 기술력의 세계 진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