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코미어 기자회견서 난투극, 수차례 펀치·킥 주고 받아
2014-08-05 11:3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격투기 선수 존 존스와 다니엘 코미어가 난투극을 벌였다.
지난 5일(한국시간) 진행된 'UFC 178' 기자회견장에서 다니엘 코미어는 존 존스와 이마를 부딪치자 그의 목을 강하게 밀쳤다. 화가 난 존스는 땅에 벨트를 내려놓고 왼손 펀치를 날렸고 순간적으로 기자회견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코미어와 수차례 펀치와 킥을 주고 받던 존스는 기자회견장 무대로 돌아와 관객 앞에서 포효하기도 했다.
특히 FOX TV에 출연한 코미어는 "9월 28일 수백만 명이 보는 가운데 존스를 부숴버리겠다"고 도발했다.
<영상 출처=MMAWeekly.com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