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셋째 딸, 이영표 첫째 딸 이름과 같은 이유는?

2014-08-03 13:08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가수 션의 셋째 딸 이름이 전 축구선수 국가대표 이영표의 첫째 딸 이름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션은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이영표, 조우종 아나운서, 배우 정준호, 가수 김흥국, 정지원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했다. 션은 이영표의 절친 자격으로 게스트로 등장했다.

션은 “이영표가 외국 생활을 자주해 많이 보지는 못하지만 한국에 오면 가족끼리 만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션은 이어 “이영표 첫째 딸 이름과 우리 막내 딸 이름이 하엘로 똑같다”며 “이름을 따라했다”고 고백했다.

션은 “아내 정혜영이 이영표 선수 딸 이름이 예쁘다며 애들 이름이 하음이랑 하율이라 막내 이름을 하엘이라고 짓기로 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